▲ 울진군 한 야영장에서 휴대용 버너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텐트 안에 폭발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모습. 울진소방본부 제공
▲ 울진군 한 야영장에서 휴대용 버너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텐트 안에 폭발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모습. 울진소방본부 제공
16일 오후 8시께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 한 야영장에서 휴대용 버너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50대로 추정되는 남녀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텐트 안에서 휴대용 버너로 고기를 굽던 도중 일회용 부탄가스가 과열돼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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