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4천17가구 대상

동북지방통계청이 13~28일 대구·경북지역 4천17가구를 대상으로 ‘2020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사회적 관심 사항과 삶의 질 등 사회 구성원의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기본, 건강, 교육및훈련, 범죄와안전, 가족, 생활환경 등이다.

결과는 사회개발 정책 수립 및 학계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오는 11월 중 공표할 예정이다.



이재원 동북지방통계청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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