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덕분에’ 캠페인에 참여한 구미대학교 정창주 총장과 교수들. 구미에서는 지난달 29일 구미소방서 김재훈 구미소방서장과 소방관들이, 지난 7일에는 이갑수 구미경찰서장과 경찰관들이 캠페인에 합류했다.
▲ 11일 ‘덕분에’ 캠페인에 참여한 구미대학교 정창주 총장과 교수들. 구미에서는 지난달 29일 구미소방서 김재훈 구미소방서장과 소방관들이, 지난 7일에는 이갑수 구미경찰서장과 경찰관들이 캠페인에 합류했다.
‘덕분에 챌린지’에 구미지역 인사들의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

‘덕분에 챌린지’는 지난달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작된 국민 참여형 의료진 응원 캠페인이다.

구미에서는 지난달 29일 구미소방서 김재훈 구미소방서장과 소방관들 참여를 시작으로 지역 인사들의 캠페인 참여가 이어지기 시작했다.

지난 7일에는 이갑수 구미경찰서장과 경찰관들이 캠페인에 참여했고, 11일에는 구미대학교 정창주 총장과 교수들도 합류했다.

정 총장은 “자신을 돌보지 않는 희생으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준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에게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대한민국은 어려울수록 힘을 모으는 지혜와 단결력을 지닌 자랑스런 민족”이라고 말했다.

정 총장은 챌린지 다음 주자로 한성욱 경운대학교 총장, 윤정목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장, 나중수 농협 구미시지부장을 지목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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