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무료 급식소 운영 중단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가정에 도시락을 지원하는 ‘안녕한 한끼 드림’ 사업을 펼치고 있다.
▲ 상주시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무료 급식소 운영 중단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가정에 도시락을 지원하는 ‘안녕한 한끼 드림’ 사업을 펼치고 있다.
상주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무료 급식소 운영 중단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가정에 도시락을 지원하는 ‘안녕한 한끼 드림’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상주자원봉사센터는 농협지주 후원을 받아 오는 28일까지 지역 내 결식 우려 가정 126가구에 도시락 1천250개를 지원한다.

상주자원봉사센터 정하선 센터장은 “결식우려 가정에 도시락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농협지주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상주자원봉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054-533-4033.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