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이 국가균형발전선언 16주년 기념식에서 국가균형발전대상을 받았다.
▲ 의성군이 국가균형발전선언 16주년 기념식에서 국가균형발전대상을 받았다.
의성군이 지난 7일 국회의원 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선언 16주년 기념식’에서 ‘국가균형발전대상’을 받았다.

올해 처음 제정된 ‘국가균형발전대상’은 지역 성장기반을 조성하고 혁신을 주도해 균형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에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는 상이다.

국가균형발전 선언 16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서 경북도내 지자체 중 의성군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이번 기념행사는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미래, 코로나19 이후 균형 발전’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살고 싶은 의성, 활력 넘치는 의성을 위한 사업들이 우리 지역의 발전을 넘어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지방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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