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청 전경.
▲ 성주군청 전경.
성주군이 경북도 주관 ‘2019년 규제개혁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성주군은 이번 평가에서 주민 생활 불편 및 기업 애로 규제를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운영, 숨은 규제 발굴을 위한 경진대회, 규제혁신 마인드 함양 워크숍 등 현장감 있는 규제개혁 행정을 추진해 총 84건의 규제를 발굴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중고자동차 매입세액공제 차량공매에 의한 영수증 수취분 특례규정 신설 △노인복지시설의 지역연계서비스 개선 △참외 농산물 우수관리(GAP) 인증 기준 개선 △3D프린팅 등 혁신제품 공공조달 시장 신속 진출 등 상당 부문이 수용돼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경제활동친화성) 개선도 1위를 달성하는 등 실질적인 규제 개선 성과를 거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을 개선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실제로 기업과 주민의 규제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해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규제개혁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 혁신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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