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한의대는 김문섭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과 마카다심리연구소 김미숙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 대구한의대는 김문섭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과 마카다심리연구소 김미숙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이 최근 예체능관 세미나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성인학습자들의 온라인 상담 지원을 위해 마카다심리연구소(대표 김미숙)와 협약을 체결했다.

마카다심리연구소는 아동청소년 심리상담과 재난위기 상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담자들에게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자체와의 연계를 통해 부모코칭프로그램, 중소기업 근로자 행복 찾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식은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 김문섭 학장과 마카다심리연구소 김미숙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성인학습자들의 일·학습 병행 등 어려움 극복을 위한 심리지원 공동 협력 △지역사회 평생교육진흥을 위한 공동 협력 △평생교육연구 및 현장학습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만 30세 이상 성인학습자 및 특성화 고졸재직자로 구성된 성인친화형 단과대학으로 성인학습자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지원을 하고 있다. 기초학력진단에 따른 개인 맞춤형 학습지원과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주문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직장과 가정 등 다양한 영역에서 오는 심리적 어려움을 지원하고 특히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성인학습자가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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