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구·경북 초여름 날씨 30℃ 웃돌아||2~3일 흐리고 비 소식 있지만 따뜻한 날씨|

▲ 대구지방기상청
▲ 대구지방기상청
최장 6일 동안 이어지는 황금연휴(4월30일~5월5일)기간 동안 잠시 비 소식이 있지만 대체로 따뜻하고 맑은 날씨가 이어져 봄나들이를 즐기기에 적합하겠다.



1일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낮 기온이 30℃이상, 일부 지역은 33℃ 이상 올라가는 곳도 있어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2~3일에는 대구·경북 일부 지역에 구름이 많아져 흐리고 비 소식이 있지만 대체로 따뜻하겠고, 4일부터는 점차 맑아져 5일까지 따뜻하고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또 이 기간 동안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는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또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연휴 동안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지방기상청 이미경 예보관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이상, 일부 내륙에서는 15℃ 이상으로 매우 커 연휴기간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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