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이 의성마늘테마파크 내에 청춘문화 북카페를 개소했다.
▲ 의성군이 의성마늘테마파크 내에 청춘문화 북카페를 개소했다.
의성군이 지난 28일 의성마늘테마파크에서 청년들에게 취·창업 정보공유, 토론 등 소통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의성 청춘문화 북카페’(이하 북카페) 개소식을 가졌다.

북카페는 지역 청년들에게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청년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의성마늘테마파크 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마련했다.

1층 스터디룸(62㎡), 2층 카페(183㎡)로 구성된 북카페는 취미·교양강좌 운영과 청년동아리 모임 지원 등 청년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한다.

이 밖에 청년 구직자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외국어·자격증 교육, 취·창업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북카페가 지역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자신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며 “이를 통해 청년들의 사회참여가 확대되고 청년문화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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