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군의회는 지난 21~22일 이틀간 임시회를 열고 추가경정 예산안 191억 원을 처리했다.
▲ 고령군의회는 지난 21~22일 이틀간 임시회를 열고 추가경정 예산안 191억 원을 처리했다.
고령군의회는 지난 21~22일 이틀간 제260회 임시회를 열고 추가경정 예산안 191억 원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고 재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열렸다. 고령군의회는 제2회 추가경정 예산을 원포인트로 심의했다.

고령군에서 제출된 제2회 추가예산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191억 원이 증가한 3천609억 원으로 일반회계 3천466억 원, 특별회계 143억 원이다.

김선욱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는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하게 추진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이번에 통과된 추경 예산안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비롯한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집행을 주문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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