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기존 지하1층, 지상 3층 건물을 수평 증축하고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
▲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기존 지하1층, 지상 3층 건물을 수평 증축하고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


대구 달성군 논공읍 소재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이 증축 공사를 완료하고 개관을 앞두고 있다.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1993년 건립된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2천39㎡) 시설 노후화와 공간 부족문제를 해결했다.

김문오 달성군수의 민선7기 현안사업 중 하나다.



이번 공사는 군비 35억100만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993㎡) 규모로 건물을 수평 증축함으로 종전 건물과 연결해 이용 주민들의 편의를 제고했으며, 공간을 최대한 확보했다.



증축 건물은 1층 장난감도서관·자원봉사자실, 2층 소강당·사회교육실, 3층 탁구장·노래방 시설을 갖췄다.



옥상에는 야외 데크와 화단을 조성해 문화·교육·복지·여가 등 다양한 주민행복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문오 군수는 “복지관 증축으로 지역 주민들이 보다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 등 다양한 계층에게 사랑받는 복지공간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재 복지관은 휴관한 상태이며 준공식 개최도 미루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되는 대로 개관할 계획이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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