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1일부터 5일간 특별상 부문 추가해 4개분야 접수

▲ 경주시 문화재단이 올해 특별상 부분을 추가해 4개 분야 문화상을 수상하기로 하고 다음달 11일부터 15일까지 접수한다. 사진은 경주예술의 전당 전경.
▲ 경주시 문화재단이 올해 특별상 부분을 추가해 4개 분야 문화상을 수상하기로 하고 다음달 11일부터 15일까지 접수한다. 사진은 경주예술의 전당 전경.
경주문화재단이 경주시 문화상 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한다.

후보자 접수는 다음달 11∼15일 5일간이다.

경주문화상은 올해 32회째를 맞았다. 역대 13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례 및 시행규칙에 따라 문화·예술, 교육·학술, 사회·체육 등 3개 부문에 대해 시상했다. 올해는 특별히 타 시·도 거주자 중 경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를 시상하기 위한 특별상을 신설했다.

공고문 및 제출서류 서식은 경주시청 및 경주문화재단 통합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우편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지급된다. 시상은 경주시민의 날에 진행할 계획이다. 다만 시상일은 변경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문화예술과(054-779-6072) 또는 경주문화재단 문화사업팀(054-777-6929)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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