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날을 기념해 가정에서 손쉽게 활동할 수 있는 교구 키트 신청안내 포스터.
▲ 어린이날을 기념해 가정에서 손쉽게 활동할 수 있는 교구 키트 신청안내 포스터.
어린이날을 기념해 가정에서 손쉽게 활동할 수 있는 교구 키트를 집으로 배송한다.

성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비대면 가족 프로그램 ‘2차 해피하우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날 행사 취소로 집에서 보내야 하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놀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의 사고력 및 창의력을 높일 수 있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협동해 만들 수 있는 활동키트는 유아 25가정, 초등학생 25가정에 무료로 제공된다.

활동키트는 선착순 전화 접수를 받아 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서 오는 28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전달한다.

대상 가정은 활동 후 일지를 다음달 8일까지 이메일(master2230@korea.kr)로 전송하면 된다.

이영수 지원센터장은 “아이들이 오린이 날은 취소됐지만 활동키트로 부모와 함께 즐겁게 지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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