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여성 대학원생의 연구 역량 및 리더십을 강화해 우수 공학기술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공모를 통해 선발된 여성 대학원생이 연구책임자가 돼 학부생과 팀을 이뤄 직접 공학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박수인 연구원과 학부 학생들은 위셋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탄화재료의 영상 Deep learning기법과 FT-IR분석을 적용한 탄화경계 산정 방법 개발’을 주제로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지도를 맡고 있는 이지수(소방방재학과) 교수는 “소방을 전공하는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협력해 지역사회와 전공분야에서 제기되고 있는 문제점을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된 결과다”며 “연구 주제를 산학협력의 기회로 연계하고 실용화와 우수인력의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