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시대 흐름에 맞는 세련된 디자인과 보다 친근한 이미지로 변경

▲ 구미시의 마스코트인 거북이 ‘토미’.
▲ 구미시의 마스코트인 거북이 ‘토미’.
구미시가 구미시 상징물인 ‘토미’의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6월30일까지다.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1999년 처음 제정돼 20여 년간 각종 시정 홍보물에 활용되는 등 시민들의 사랑을 받은 ‘토미’에 첨단산업과 문화·관광이 공존하는 도시 이미지를 반영하고 시대 흐름에 맞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변경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청서는 구미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채용’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전자우편(nisell@korea.kr)이나 방문, 우편(경북 구미시 송정대로 55, 홍보담당관실)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200만 원), 우수상 2명(각 100만 원), 장려상 2명(각 50만 원) 등 5개 작품을 선정하며 시정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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