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내 시·군별 세부 고용현황 파악

동북지방통계청이 다음달 8일까지 대구·경북지역 3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2020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시·군별 고용률 및 실업률, 산업·직업별 취업자 등 다양한 고용현황 파악을 위해 이뤄지며, 향후 고용정책에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터넷을 통한 비대면 조사로 우선 실시된다. 결과는 항목별로 시기를 달리해 올해 중 공표된다.



이재원 동북지방통계청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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