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 이내 촬영한 일반사진·스마트폰사진…9월7일부터 접수



▲ 달성문화재단은 제9회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사진은 지난해 공모전 일반 부문 금상 수상작 김은란씨의 ’세계문화유산 도동서원, 그 아름다움에 반하다‘
▲ 달성문화재단은 제9회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사진은 지난해 공모전 일반 부문 금상 수상작 김은란씨의 ’세계문화유산 도동서원, 그 아름다움에 반하다‘
대구 달성문화재단이 관광사진 공모전 ‘달성을 줌(Zoom)하다’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달성군 관광사진 공모전은 달성군의 우수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매년 일반 부문과 스마트폰 부문으로 나눠 시행하고 있다.

최근 2년 이내 촬영된 사진이면 응모가 가능하고 수상자에게는 최대 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작품은 오는 9월7일부터 29일까지, 1인 3점 이내로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10월15일 일반 부문 20작품, 스마트폰 부문 15작품을 선정해 발표한다. 입상작은 11월 중 달성군청 참꽃갤러리에서 별도 전시회도 갖는다.

이번 관광사진 공모전의 응모 주제는 달성군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달성군의 주요 관광자원(관광지, 문화유적지, 축제 등) △달성군의 수려한 자연환경 △전통시장, 일상생활 등 달성군의 다양한 모습과 생활상 △나만이 알고 있는 숨겨진 달성군의 명소 △그 외 달성군의 관광매력을 담은 홍보가치가 있는 사진이면 된다. 다만, 기존 수상작들과 동일한 주제 및 촬영구도는 피해야 한다.

달성문화재단 관계자는 “달성군 관광사진 공모전을 통해 달성군의 참모습을 전국에 널리 홍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3-659-4293.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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