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의 관광명소를 배경삼아 친환경 특수종이로 제작된 에코랜드 모노레일을 조립하고 색칠하는

▲ 구미시가 최근 실시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준기씨의 ‘구미시 감성여행 & 레일체험’.
▲ 구미시가 최근 실시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준기씨의 ‘구미시 감성여행 & 레일체험’.
구미시가 개최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이준기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이씨의 작품은 ‘구미시 감성여행 & 레일체험’으로 신라불교초전지와 금오산 등 구미의 관광명소를 배경 삼아 친환경 특수종이로 제작된 에코랜드 모노레일을 조립하고 색칠하는 작품이다.

금상은 해평 철새도래지의 두루미를 소재로 공기정화식물인 스칸디아 모스를 연출한 ‘구르미’가, 은상은 구미를 상징하는 거북이를 수작업으로 제작한 ‘술잔에 매달린 거북이’, 동상은 금오산 약사암을 배경으로 반려식물인 서리이끼를 키울 수 있는 ‘굿모닝 구미’와 금속공예로 티스푼과 포크를 만든 ‘구미시 마스코트(거북이) 이야기’가 각각 선정됐다.

구미시는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을 구미시 관광기념품으로 적극 활용하고 국내외 관광박람회와 로드마케팅 등에 전시·배포하는 등 관광 상품화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환경, 전통을 교감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만들기 위해 지난 2얼17일부터 4월8일까지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진행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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