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 신음가도교 인근 도로에 좌화전이 허용돼 원활한 차량운행이 가능해 졌다.
▲ 김천 신음가도교 인근 도로에 좌화전이 허용돼 원활한 차량운행이 가능해 졌다.
김천시 신음동 부거리마을 앞 신음가도교 인근 교차로 좌회전이 허용돼 차량통행이 한결 원활해졌다.

김천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차량운행에 불편을 줄이기 위해 교통섬을 제거해 삼도아파트에서 이마트 방향으로 좌회전 전용 차선을 확보, 지난 3일부터 좌회전을 허용했다.

또 이마트 방향 좌회전 허용으로 불법유턴 차량을 근절해 보행자 및 운전자 안전도 확보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신음가도교 인근 교차로 좌회전 허용은 주민 숙원사항 중 하나였다”며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으로 교통사고 및 이동 거리를 줄일 수 있으며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 및 보행자 안전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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