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 수성갑 김부겸 의원은 7일 청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청년 선대위 공동위원장에는 조수원 (주)투아트 대표, 강현구 (주)홀로이드 대표, 김지수 새폴더 대표, 조동인 미텔슈탄트 대표, 이승욱 파란자몽 대표, 권기동 (주)비피 대표, 박종성 (주)두눈 대표 등 9명이 임명됐다.



조수원 선대위원장은 “행정안전부장관 시절 창업 실패담과 교훈을 공유하는 ‘실패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김부겸 후보는 지속적으로 대구 청년벤처기업인들과 소통하면서 대구 청년 일자리와 벤처 창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진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김부겸 후보가 대구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벤처 창업 활성화 기반 조성의 적임자”라고 했다.

김부겸 후보는 “청년들의 창의성과 도전정신이 넘쳐나는 창업 생태계가 조성돼야 대구 경제의 역동성이 살아날 수 있다”며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청년 벤처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다양한 금융·기술 등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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