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교 계명대 경영학과 교수가 한국중소기업학회 37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1년 3월 31일까지로 1년이다.

한국중소기업학회는 중소기업에 관한 체계적 연구를 통해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78년 설립됐다.



주요사업은 △소상공인,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 이론과 실제에 관련된 연구 수행 △중소기업 학술대회 개최 △기업가정신 및 벤처 창업 등 분야별 연구포럼 진행 △중소기업과 연구자간 네트워크 활성화 △전문학술지 및 연구보고서 간행 △중소기업 경쟁력강화와 발전을 위한 컨설팅 및 연구용역 수행 △중소기업인 및 중소기업 유관기관과의 정보교류 및 제휴 협력 △중소기업 정책 이슈 개발 및 각종 지원정책 건의 등 이다.

신진교 교수는 “중소기업이 탄탄해야 나라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며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적 여건 속에서 중소기업의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학회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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