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세호 후보
▲ 장세호 후보
더불어민주당 장세호(고령·성주·칠곡) 후보는 “고령군 대가야 고분군에서 ‘가야사 복원 사업 특별법’ 제정으로 잊혀진 역사를 발굴하고 고령군의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자”고 제안했다.

장 후보는 “가야역사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지원 및 복원에 대한 의지가 부족하다 보니 그동안 고령군의 자랑스러운 유산들이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에 장 후보는 “가야사 복원 특별법 제정으로 체계적인 연구지원이 뒷받침되어 잊혀진 역사를 발굴해 낸다면 고령군은 가야사를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경상도와 전라도까지 광범위하게 펼쳐진 가야사 복원으로 영호남 화합까지 꾀할 수 있다”며 “후기 가야의 중심지였던 고령군 대가야의 문화적 발전과 가야의 존재감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반드시 ‘가야사 복원 사업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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