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3일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방호복 1천 벌을 기부받았다.
한국환경공단은 경북도내 시·군 가운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되지 않은 지역을 중심으로 방호복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 외에도 임직원의 성금과 마스크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정태환 한국환경공단 상임이사는 “코로나19 감염 퇴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도내 지자체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방호복을 기부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