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대구 동구을 윤창중 후보가 9대 선거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미래통합당과 광화문 대한문 서울역 일대의 태극기 세력의 통합에 앞장서서 좌파를 압도하는 보수우익세력의 기반을 확대함으로써 보수우파 정권 재창출을 위해 모든 역량을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근혜 전 대통령 특검을 출범시켜 탄핵이 원천무효임을 입증할 것이며 유승민을 비롯한 사기 탄핵 배신세력을 응징함 으로써 다시는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역사를 역주행하는 정치사를 근절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팔공산과 불로동 고분군, 봉무공원과 단산지를 연계, 제2의 경주보문단지로 재개발하겠다”며 “또한 대구공항 후적지에 대규모 리조트 시설 및 대규모 물류단지를 조성해 국제적 유통물류단지를 건설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와 함께 △사회적 일자리 창출 △쾌적하고 이사 오고 싶은 명품 도시 주거 문화 환경 조성 △알맹이 없는 혁신도시 대개혁 △영세 자영업자 경제안정 및 재정 지원 △교통 기반 확대 및 사회복지 확충 등을 내세웠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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