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3일 0시 기준 총 확진자 1천262명 집계

▲ 경북도가 3일 0시 기준으로 집계한 코로나19 발생 및 조치 현황. 경북도 제공.
▲ 경북도가 3일 0시 기준으로 집계한 코로나19 발생 및 조치 현황.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3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경북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천262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1천257명)보다 5명이 늘어난 것이다.

추가 확진자는 경산 서요양병원 3명, 해외유입 2명이었다.

해외유입 확진자 2명 중 1명은 경산, 나머지 한명은 고령 확진자 통계로 잡혔다.

완치 퇴원자는 전날보다 21명이 추가돼 총 810명으로, 64.2% 퇴원율을 보였다.

사망자는 포항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90대 경산 서요양병원 확진 환자가 숨지면서 46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누계 확진자는 △경산 622명 △청도 142명 △봉화 70명 △구미 67명 △칠곡 49명 △포항 51명 △안동 49명 △의성 43명 △영천 36명 △경주 43명 △성주 21명 △김천 19명 △상주 15명 △고령 9명 △군위 6명 △예천 6명 △영주 5명 △문경 2명 △영덕 2명 △청송 2명 △영양 2명 △울진 1명 등이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