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현기 고령·성주·칠곡 후보는 2일 “보수의 진정한 아들로 반드시 당선돼 미래통합당으로 복당해 문재인 정권 심판에 앞장서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를 사랑한다. 통합당 예비후보 때도 그랬고, 지금도 변함없다. 보수는 한가족이며 한 지붕 두 가족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문재인 정권은 자유대한민국을 절단 내고 있고, 코로나19 폭망 경제로 군민들을 고통으로 몰아넣은 책임이 크다. 대한민국 경제를 파탄 낸 책임을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지역과 나라를 위해 발로 써먹을 수 있는 검증된 새 인물, 국회에서 바로 일할 수 있는 준비된 자신을 꼭 당선시켜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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