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갑 서재헌 예비후보는 지난달 31일 선거사무실에서 선거운동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날에는 지난 23~24일 이틀 동안 실시한 선거운동원 면접을 거친 이들이 참가했다.

면접은 코로나19 여파로 일대일 거리두기 형태로 진행됐으며 젊고 활기찬 서 후보만큼 의욕적인 청년 지원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이날 실시된 오리엔테이션은 코로나19로 시간대별로 나눠 이뤄졌으며 선거운동방법 숙지와 주의사항 전달, 캠프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대응 등의 순으로 실시됐다.

이날 모인 선거운동원들은 13일에 걸친 선거기간 동안의 운동 의지를 다졌다.

서 후보는 “젊고 새로운 동구를 청년과 함께 준비하겠다”며 “선거운동방식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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