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회의원들의 나눔 이어져



▲ 윤재옥 의원
▲ 윤재옥 의원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지역 국회의원들의 나눔의 온정이 잇따르고 있다.

윤재옥 의원(제 19·20대, 대구 달서구 을)은 30일 ‘코로나19’ 극복성금 2천만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에 기탁했다.

윤재옥 의원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에 작은 손길을 보태기 위해 나눔실천을 결심하게 됐다”며 “국채보상운동으로 대표되는 대구의 시민정신으로 대구시민들이 위기를 잘 극복해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전액 대구 내 저소득 계층의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방역 물품과 의료 지원 등 코로나 바이러스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강효상 의원(전 대구 달서병 당협위원장)이 1천만 원을 기탁한데 이어 곽상도 의원도 최근 세비 2천만원을 공동모금회에 쾌척한 바 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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