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충섭 김천시장
▲ 김충섭 김천시장




김천시가 총 390억 원을 투입해 민생경제 회복에 나서기로 했다.

김천시의 민생경제 회복 대책은 △재난긴급생활비 108억 원 △한시적 긴급복지 33억 원 △저소득층 38억 원 △ 아동 양육 30억 원 △입원·격리자 생활비 12억 원 등 220억 원을 민생안정에 투입한다.

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56억 원 △김천사랑상품권 48억 원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 27억 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자 보전 13억 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11억 원 등 경제회복에 170억 원을 집행한다.

또한 착한 임대인 운동전개 결과 임대인 85명 171 점포가 동참했다.

이와 함께 각계각층 코로나 고통 분담 차원의 특별모금도 현재 5억2천만원이 모여 저소득층 등 생계지원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있고, 중소기업 수출입 악영향에 따른 기업도산 우려도 현실화 돼 이에대한 대책도 강구했다.

소상공인 전기요금지원 사업은 27억 원이다.

특히 소상공인 일자리 창출사업 지원 으로 6억5천만 원, 공공 근로사업비 5억 원 등도 편성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로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를 찾아 가장 힘든 사람들에게 먼저 힘이 되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바이러스라는 보이지 않는 적을 상대로 이번 사태의 조기 종식과 경제 모멘텀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