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자모집공고 게재…중도금 무이자혜택 제공||풍부한 개발호재, 우수한 입지여건, 초고층 랜



▲ 코리아신탁이 대구 달서구 본리동 일원에서 분양하는 ‘뉴센트럴 두산위브 더제니스’의 조감도.
▲ 코리아신탁이 대구 달서구 본리동 일원에서 분양하는 ‘뉴센트럴 두산위브 더제니스’의 조감도.


코리아신탁이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 360-3번지 일원에 ‘뉴센트럴 두산위브 더제니스’의 분양을 시작했다.



코리아신탁에 따르면 지난 3월27일 분양승인을 받은 후 입주자 모집공고의 게재까지 모두 마친 상태다. 시공은 두산건설이 담당한다.



이 아파트는 총 3개 동, 지하 5층~최고 44층, 372가구 규모(오피스텔 56실 포함)로 지어진다.



공동주택의 전용면적은 주거선호도가 높은 84㎡형(A·B)으로만 구성된다. 또 오피스텔도 아파트평면과 거의 유사한 전용 84㎡형으로 설계됐다.



‘뉴센트럴 두산위브 더제니스’ 주변의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죽전역을 이용하면 성서산업단지와 대구시청 신청사(계획)의 출퇴근이 편리하며 동성로와 수성구 일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주요 도심을 가로지르는 달구벌대로가 가깝다. 중부내륙고속지선 남대구IC로의 진입도 수월하다.



단지 주변에 공원과 산이 많아 여가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도심 속 대규모 휴양지로 꾸며진 두류공원(165만㎡)과 학산공원(66만㎡)이 모두 가깝다.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덕인초교와 새본리중, 성당중, 대구제일여상고, 대구공대 등이 모두 도보거리에 있다.

또 달서구의 명문고로 알려진 영남고와 경원고, 대건고 등도 쉽게 통학할 수 있다.

달서구립 본리도서관도 가까워 방과 후 학습이 가능하다.



개발호재도 풍성하다. 지난해 12월 두류공원 주변(두류정수장)이 대구시청 신청사(이전)부지로 확정됐다.



대구시청이 이전하면 산하기관과 관련업종 등 배후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KTX·SRT·대구광역철도, 대구산업선 등의 이용이 모두 가능한 ‘서대구 고속철도역(2021년 개통 예정)’도 인근에 건립된다.



입주민들의 공공요금을 절감하는 이코노미시스템도 마련된다.



전기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전력 회생형 인버터 승강기 및 ECO 에너지 절약 세면기 수전 등을 설치해 입주민들의 공공요금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또 단지 차량출입구를 비롯해 지하주차장, 각동 출입구, 엘리베이터, 어린이 놀이터 등 안전 사각지대에 다수의 CCTV를 설치했다.

특히 차량 입구에는 주차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외부인의 침입을 사전에 봉쇄했다.



달서구의 경우 청약자격과 대출자격요건이 까다롭지 않다. 분양권 전매제한기간이 6개월로 짧고 중도금 대출도 비교적 자유롭다.

또 유주택자도 일정 자격요건만 갖추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한데다가 재당첨 제한 규정도 없다.



코리아신탁은 계약자들에게 중도금 무이자혜택을 제공해 금융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여줄 방침이다.



코리아신탁은 4월2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방문객을 맞이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클린 견본주택으로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사전예약은 홈페이지(https://www.weveapt.co.kr:2031/newcentral/main.do)를 통해 가능하며 예약자에 한해 견본주택에 방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1579번지 일대에 마련되며, 사이버모델하우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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