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온종일 돌봄정책 추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받은 윤경희 청송군수(오른쪽)와 김기한 청송교육장이 표창패를 들어 보이고 있다.
▲ 2019년 온종일 돌봄정책 추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받은 윤경희 청송군수(오른쪽)와 김기한 청송교육장이 표창패를 들어 보이고 있다.
청송군과 청송교육지원청이 ‘2019년 온종일 돌봄 정책 추진 유공기관’에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2013년부터 청송군과 청송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돌봄으로써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온종일 돌봄 협의체를 구축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일손이 바쁜 농번기에 연장형 돌봄 교실을 운영해 자녀 돌봄에 대한 학부모 걱정을 덜어주고 소규모 학교의 돌봄 교실을 지역아동센터와의 협약으로 온 마을이 다 함께 돌봄을 운영하는 농촌형 돌봄 모델 사례를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연계 협력을 강화해 온종일 돌봄 협의체를 구축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향후 돌봄 체계를 확대해 사각지대 없는 청송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