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경북도당은 제21대 총선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대구·경북 총괄선대위원장은 김광림 최고위원이, 경북선대위위원장은 최교일 경북도당위원장과 박명재 의원이 맡아 이번 경북 총선을 진두지휘키로 했다.

선대위 고문단은 황병우·김용수·정해걸 전 국회의원이, 선대위 수석부위원장은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이, 선대위 상임부위원장은 이광오 경북도당 상임부위원장이 맡는다.

코로나19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정영길 도의회 원내대표가 본부장을 맡기로 했다.

공명선거실천본부장에는 황현호 변호사가, 법률지원단장에는 곽경화·강주오 변호사가 위촉됐다.

정책자문단장에는 강영욱 계명대석좌교수, 대변인단에는 정경민·정우영·홍형철 도당대변인이 임명됐다.

총괄선대본부장에는 최교일 경북도당위원장, 유세지원본부장은 정병대 도당부위원장, 직능대책본부장은 최영진 중앙위 경북연합회장, 여성대책본부장은 윤난숙 도당여성위원장이 위촉됐다.

또한 차세대여성대책본부장에 박준경 도당차세대여성위원장, 홍보대책본부장에 마영진 도당홍보위원장, 청년대책본부장에 김봉환 도당청년위원장, 장애인대책본부장에 박선하 도당 장애인위원장, SNS대책본부장에 김대영 도당디지털정당위원장, 언론대책본부장에 박규탁 경북도당 부위원장이 각각 임명됐다.

한편 경북도당 선대위 발대식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31일 오전 11시 경북에서 가장 피해가 큰 경산에서 방역 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대체됐다.

이날 방역봉사활동에는 경북선대위원장을 비롯한 각종 대책본부장들이 참가한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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