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화훼농가와 대구지역 의료진 응원 위해 꽃 전달

▲ 한국화훼학회는 지난 11일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업계와 대구를 응원하기 위해 꽃바구니를 제작·기부 중이다.
▲ 한국화훼학회는 지난 11일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업계와 대구를 응원하기 위해 꽃바구니를 제작·기부 중이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분투하는 대구 의료진을 응원하는 꽃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대구그린시티포럼과 한국화훼학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구를 응원하기 위해 꽃바구니를 제작·기부했다.



두 단체는 지난 11일부터 대구 시내 진료소, 보건소 등 10여 곳에 꽃바구니 370개를 전달했다.



한국화훼학회 송천영 회장은 “대구시민이 코로나19를 잘 극복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어려운 화훼농가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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