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천500여 권의 레벨별 맞춤 도서 제공

▲ 대구 수성구립 범어도서관은 ‘영어도서 e-Book 서비스’를 진행한다.
▲ 대구 수성구립 범어도서관은 ‘영어도서 e-Book 서비스’를 진행한다.
대구 수성구립 범어도서관은 코로나19로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위해 ‘영어도서 e-Book 서비스’를 운영한다.

기존에 종이책으로만 보던 영어학습 관련 책을 PDF 형태의 파일로 다운 받아 편리하게 이용하는 서비스다.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되는 범어도서관 ‘영어도서 e-Book 서비스’는 약 5천500여 권의 레벨별 맞춤 도서가 제공되고, 온라인에서 무제한으로 열람 및 듣기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범어도서관은 유익하고 신뢰성있는 학술논문, 학술교양서 및 참고자료 등 전문자료를 전화로 신청하여 제공받는 ‘원문정보서비스 집콕하면서 이용하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온라인 무료교육·정보 사이트 7가지를 안내 받는 ‘집에서 웹바다에 빠지다’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립 범어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suseong.kr/beomeo/) 또는 전화(053-668-1604)로 문의하면 된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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