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팝업레스토랑’ 참가자, 도시락 500개 취약계층에 기부

▲ ‘청년 팝업레스토랑’의 청년 쉐프들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 응원을 위해 도시락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 ‘청년 팝업레스토랑’의 청년 쉐프들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 응원을 위해 도시락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대구시에서 운영하는 청년 외식창업 실전경험 지원 사업인 ‘청년 팝업레스토랑’의 청년 쉐프들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 응원을 위해 나섰다.



청년 팝업레스토랑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월 공모와 오디션 심사를 거쳐 선발된 6기 참가자 6명의 청년 쉐프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본인이 직접 개발한 음식을 담아 도시락(대구樂)으로 만들었다.

도시락은 오는 4월3일까지 지역 요양원, 장애인 시설 등 9곳에 매일 50개씩 50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청년 팝업레스토랑 참가자들은 “응원의 마음으로 정성껏 도시락을 만들었다”며 “맛난 도시락이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