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상주시 드림스타트에 위생키트 200개를 기탁했다.
▲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상주시 드림스타트에 위생키트 200개를 기탁했다.
국제구호기관인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본부장 류현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상주시 드림스타트에 위생키트 200개를 기탁했다.

상주드림스타트는 27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자 등 취약계층 아동 200명에게 배부한다.

위생키트는 손 세정제와 핸드워시, 칫솔 등 위생 및 방역 물품으로 구성됐다.

상주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과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번 위생키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에서 설립된 국제구호개발 NGO로 학대 피해 아동지원, 위기 가정 아동지원, 국제구호개발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학대 피해 아동 지원이나 위기 가정 아동지원 등 아동의 권리 보호와 후원에 주력하고 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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