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숲 나무심기로 대체

▲ 울진국유림관리소 전경.
▲ 울진국유림관리소 전경.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75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취소한다고 24일 밝혔다.

울진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다음달 3일 계획된 ‘나무심기 행사’를 취소하고,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내 도시 숲 보완 식재로 행사를 대체하기로 했다.

보완 식재되는 수종은 장미꽃 800그루, 산딸나무 5그루, 겹벚꽃나무 5그루, 밤나무 3그루 등이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국비 6억 원을 들여 울진지역에 총 14만8천 그루는 식재하는 조림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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