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군 생활민원바로처리반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고리, 손잡이 교체 사업과 함께 전 군민을 대상으로 철재 제품에 대한 용접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 영양군 생활민원바로처리반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고리, 손잡이 교체 사업과 함께 전 군민을 대상으로 철재 제품에 대한 용접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영양군 생활민원바로처리반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고리, 손잡이 교체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전 군민을 대상으로 철제 제품에 대한 용접 서비스도 실시하는 등 초 생활밀착형 행정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문고리 교체사업은 기존 둥근 모양의 손잡이로 노령층에서 사용하기 불편한 문고리를 레버식으로 교체해 주는 것이다. 문 개폐를 쉽게 하고 손잡이가 없는 미닫이문에는 손잡이를 달아 손 끼임 등을 방지한다.

이와 함께 전동스쿠터 수리 및 보일러, 형광등, 수전, 배관설비, 전기배선 등 소규모 민원불편사항도 상시 접수해 민원을 바로 해결해 주고 있어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 농업 인구 고령화로 인해 농기계 파손 시 신속한 대처가 어려운 가정에 소규모 철재 기구, 농기계(구) 등 파손에 따른 용접서비스도 제공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군민행복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앞으로 보다 많은 군민이 피부로 실감할 수 있도록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등 생활민원바로처리반을 통해 초 생활밀착형 행복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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