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축구연합회회장단 지지선언



▲ 미래통합당 곽대훈 의원이 13일 대구 달서갑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곽 의원은 차기 총선을 앞두고 공천에서 배제된 데 이어 이의신청까지 받아들여지지 않자 이같이 결정했다. 연합뉴스
▲ 미래통합당 곽대훈 의원이 13일 대구 달서갑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곽 의원은 차기 총선을 앞두고 공천에서 배제된 데 이어 이의신청까지 받아들여지지 않자 이같이 결정했다. 연합뉴스
대구 달서 갑 지역구 곽대훈 예비후보 지지선언과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22일 오후, 달서구축구연합회가 곽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연합회는 역대 회장단이 총출동해 선거사무실을 방문했다. 박명규회장은 “곽예비후보가 달서구민의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출마한 만큼 끝까지 확실하게 밀어줄 것이다”라며, “달서발전을 위해 경험 있는 재선의원이 필요하고, 후보 면면들을 볼 때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한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또한, 연합회는 곽예비후보와 면담과 사진 촬영 후 선거자금에 쓰이길 바란다며 소정의 선거후원금도 전달했다.

21일에는 달서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교사들이 곽예비후보 사무실을 격려 방문하여 어린이집 교원들의 처우개선에 대한 면담을 했다.

또 그간 곽예비후보가 구정활동과 국회의정활동을 통해 보육료 현실화 등 보육환경 개선에 많은 기여를 해온 만큼, 앞으로도 보육여건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곽 예비후보는“흰 옷 입고 운동한지 일주일이 됐다. 오히려 달서구민들이 걱정과 격려를 해주고 있어 지난 14년이 헛되지 않은 것 같다”며 “이분들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승리하여 당당히 돌아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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