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오른쪽 두 번째), 김태희 부의장(왼쪽), 임부기 총무위원회 위원장이 미래통합당에 입당했다.
▲ 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오른쪽 두 번째), 김태희 부의장(왼쪽), 임부기 총무위원회 위원장이 미래통합당에 입당했다.
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 김태희 부의장, 임부기 총무위원회 위원장이 미래통합당에 입당했다.

이들은 지난 20일 통합당 임이자 후보 사무실에서 입당식을 갖고 임 후보에게 입당원서를 제출했다.

이로써 상주시의회는 총 17석 중 통합당 11석, 민주당 3석, 무소속 3명에서 통합당 14석, 민주당 3석이 됐다.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 입당식을 마친 후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본 사람이 서민의 애환을 안다”며 “임 후보의 총선 승리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태희 부의장은 “임 후보를 재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상주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이자 후보는 “통합의 길을 선택한 결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총선을 앞둔 중요한 시점에서 진정한 보수 대통합을 이뤄 문재인 정부 및 집권여당에 맞서 기필코 승리하겠다”면서 총선 압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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