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협회 회원단체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마련

▲ 대구예총은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손소독제를 대구시에 전달했다.
▲ 대구예총은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손소독제를 대구시에 전달했다.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지난 20일 김종성 회장을 비롯한 회원협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손소독제 124박스(3천만 원 상당)를 대구시에 전달했다.

10개 협회 회원단체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마련한 손소독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는 현장 의료진, 시민, 집단시설 등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예총 김종성 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예술인들이 뜻을 모았다”며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과 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 한다”고 전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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