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이사장은 19일 동구 대구혁신도시에 있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에서 취임식을 가진 후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행정고시 33회 출신인 김 이사장은 산자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지식경제부 정보통신총괄과장, 중소기업청 기획조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정책관, 시스템산업정책관 및 대변인 등을 거치고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산업단지는 신산업 창출과 제조업 혁신의 전진기지가 돼야 하고 산단공은 기업과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산업진흥기관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