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월드는 17일 제10회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포상’에서 지역사회공헌부문 대상을 받았다.
▲ 군월드는 17일 제10회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포상’에서 지역사회공헌부문 대상을 받았다.


지역 건설 IT기업 군월드(대표 이민형)가 17일 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10회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포상’에서 지역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이 캠페인은 기획재정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한다.



군월드는 창립 초기부터 회사 매출의 1%를 매월 사회복지단체 및 시설에 기부하는 행복 채움 기부와 누적 기부액 1천만 원이 채워지면 또 다른 단체에 기부를 시작하는 ‘천만 원 릴레이 기부’를 꾸준히 해왔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월드는 지난 1월 코로나19가 국내 전파되기 전 중국 우한에 릴레이 형식의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최근에는 집단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 남구·달서구에 밑반찬 4천 세트(1천30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군월드 이민형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의 몸과 마음이 위축된 이때야말로 상생과 협력의 캐치프레이즈가 더욱 빛을 발할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사회 환원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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