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교육지원청이 학교 개학 연기에 따른 학생 생활지도 공백 최소화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합동생활지도를 하고 있다.
▲ 경산교육지원청이 학교 개학 연기에 따른 학생 생활지도 공백 최소화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합동생활지도를 하고 있다.
경산교육지원청이 지난 16일부터 학교 개학 연기에 따른 학생 생활지도 공백 최소화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학교 주변 다중시설을 중심으로 합동 생활지도에 나섰다.

경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역 학교 교사, 교육지원청 장학사, 경산경찰서 등 순찰조를 편성해 학교 주변 PC방,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과 생활지도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생활지도를 실시한다.

또 교육지원청 Wee센터 사이버 상담 및 전화상담을 통한 비대면 상담도 병행한다.

김영윤 경산교육장은 “학교 개학 연기에 따른 학생 생활지도 공백 최소화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합동생활지도를 실시한다”며 “심리적 혼란을 겪는 학생들에게 다각적인 측면 지원으로 불안감을 해소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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