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전경.
▲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전경.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 패키지 특화분야 주관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특화분야별 예비창업자의 사업화와 창업을 위해 시제품 제작, 마케팅·판로, 멘토링 등을 바우처 형식으로 제공, 혁신적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초기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15억4천만 원을 확보하게 된 기술원은 4차 산업혁명 분야인 지능형 반도체와 5G 분야의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 초기 원활한 사업화를 위해 25개 사에 최대 1억 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또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고 기술원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인력, 시험분석 장비 등을 활용해 혁신적 기술창업 기업을 육성한다.



박효덕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우수한 고급기술 인력이 구미지역으로 유입되어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창업자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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