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대구은행, 코로나19 감염 예방 이상무

콜센터, 전산센터 시작으로 전체 부서 분리근무 시행
본점 인근에 대체근무지 7군데 확보
만 8세 이하 자녀 둔 직원 대상 자녀돌봄 휴가 지원

대구은행은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직후인 지난달 21일 콜센터 직원 90명 가운데 40명을 대구은행 범어지점 건물에서 근무하도록 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감염 예방 및 확산을 막기 위한 대구은행의 행보가 돋보인다.

고객불편 최소화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영업시간 단축근무는 물론 모든 부서 근무 인력의 절반 상당을 다른 층 또는 대체근무지에 분산해 근무하도록 하는가하면, 다양한 휴가 지원으로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17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콜센터 직원 90명 가운데 40명 상당을 대구은행 범어점 건물로 이동, 근무하도록 조치했다.

콜센터 내 확진자 발생 시 셧다운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고객 불편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였다.

대구지역 내 다른 콜센터 등에서 감염 확산으로 건물 폐쇄 등으로 업무에 지장이 발생한 것과 달리 대구은행 콜센터는 원활히 운영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어 전산센터를 비롯해 모든 부서에 분리근무를 시행토록 했다.

대구은행은 분리근무 시행에 앞서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대구 수성구 범어동 제1본점 인근에 대체근무지 7곳을 확보했다.

직원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급적 전화로 대체하도록 하고 있으며 회의는 화상회의를 진행 하도록 했다.

유치원·어린이집 휴원 등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문제 또는 고위험군 직원들의 감염 예방을 위한 각종 휴가지원 체계도 마련해 운영 중이다.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임신한 모든 직원에게 임산부 휴가를 지원했다.

또 이달 초부터는 만 8세 이하 자녀를 둔 직원을 대상으로 부서나 영업점 상황에 따라 최대 열흘간 자녀돌봄 휴가도 지원하고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대구은행은 고객 불편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센터 전직원의 마스크 착용으로 상담 대기 시간 증가 및 상담원의 발음 불명확 등으로 고객들의 불편이 있을 수 있으니 양해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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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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