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점곡농기계임대사업소는 총사업비 32억 원을 들여 점곡면 동변길 일원 7천225㎡ 부지에 사무실(132㎡)과 전용창고(720㎡)를 조성했다. 지게차 등 운영장비 3종, 승용제초기 등 임대 농기계 23종 91대 등을 갖췄다.
이에 따라 마을 인근에 임대사업소가 없어 농기계 입출고시 먼 이동거리로 불편을 겪었던 점곡·옥산·단촌·사곡면지역 농가에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의성농기센터 관계자는 “점곡 농기계임대사업소 완공으로 임대사업소가 4곳으로 늘어났다”며 “올해 내 다인농기계임대사업소까지 5곳으로 확대하는 등 농업인 서비스 향상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