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5개 지방공사·공단에 방역지원금 2,500만원 전달

▲ 지난 13일 지방공기업평가원이 대구지역 공기업들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있다.
▲ 지난 13일 지방공기업평가원이 대구지역 공기업들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있다.


지방공기업평가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 지원을 위해 대구도시철도공사 등 대구지역 5개 지방공사·공단에 방역비 2천500만 원을 긴급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지방공기업을 긴급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지역 5개 지방공사·공단에 500만 원씩 지원하고 마스크, 손 소독제, 소독약품, 방호복 등 방역물자를 구입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지방공기업평가원은 이와 별도로 방역대응팀을 구성해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다.



지방공기업평가원 박동훈 이사장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시민과 지역사회 보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대구지역 지방공기업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위기극복을 위해 더욱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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