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일반산업단지 전경.
▲ 성주일반산업단지 전경.
성주군은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지원사업에 선정돼 3년간 국비 1억6천8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산업단지 환경개선 정부합동 공모사업에 전국 26개 지자체가 신청해 12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성주군은 올해 조건부로 선정됐다. 당해연도 평가 결과 C등급 이하이거나 2년 연속 B등급 이하인 경우 사업승인이 취소될 수 있다.

성주군은 이달 중 참여기업을 선정해 기숙사 임차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산업단지의 고용환경 개선을 통해 근로자들이 몰려드는 기업하기 좋은 성주, 도농복합행복성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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