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재영 미래통합당 구미갑 예비후보.
▲ 황재영 미래통합당 구미갑 예비후보.
미래통합당 황재영 구미갑 예비후보가 11일 선거사무소 외부 현수막을 게시하고 선거운동을 본격화했다.

황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외부에 게시한 대형 현수막을 통해 ‘기업과 사람이 떠나가는 구미에서 다시 몰려오는 구미’를 약속했다.

또 선거사무소 명칭을 ‘근로자의 봄, 기업들의 봄, 지역발전의 봄’을 통해 구미의 봄을 다시 찾겠다는 의미를 담아 ‘황재영의 봄봄봄 캠프’로 명명했다.

황 예비후보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심각한 위기상황에서 오로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선거운동을 펼쳐가겠다”며 “좁은 공간에 많은 인원이 밀집하는 사무소 개소식은 개최하지 않고 대면 선거운동을 최소화하고 목례로 지지를 호소하겠다”고 밝혔다.

황재영 예비후보는 구미초·구미중·구미고를 졸업한 구미 토박이로, 청와대 선임행정관(2급)을 지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